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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촬영, 암 발생 위험 높여

반복적인 ct 촬영이 갑상선암과 백혈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검사 중인 여성

ct 촬영은 컴퓨터단층촬영법으로 엑스선이나 초음파를 여러 각도에서 인체에 투영하여 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해서 봄으로써, 골절, 출혈, 암 등을 진단하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방사선 노출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는 ct 촬영의 방사선 노출 위험성보다 진료의 이득이 더 많다고 보고 있지만, ct촬영 중 방사선량이 환자가 받는 방사선량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가가 나라마다 적정 권고 기준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도 방사선 피폭을 수반하는 영상검사가 필요한 경우에 불필요한 피폭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도 했다.

대만 타이베이 의과대학 yu-hsuan joni shao 박사 연구팀은 2000~2013년 대만의 국민건강보험프로그램 데이터에 등록된 갑상선암 환자 22,853명, 백혈병 환자 13,040명, 림프종 환자 20,157명의 모든 의료정보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ct 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은 갑상선암과 백혈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나타났다. 그리고, 이는 여성이거나 45세 미만일 때 그 위험이 더 증가했다. 하지만, 림프종과는 관련이 없었다.

joni shao 박사는 “여러 번의 ct 촬영으로 누적 방사선량이 많을수록 암 발생 위험은 더 커진다”라고 말하며 “ct 촬영을 받는 사람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는 공중 보건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국립암연구소 저널 캔서 스펙트럼(jnci cancer spectrum)에 게재되었으며 medical daily에 실렸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